엷은 노란 빛으로 바랜 작은 책, Butter Book.
이 안에는 고요에 대한 몇 구절의 글이 담겨있습니다.
寡黙と沈黙は違う。
そのため森の静けさを知り、
草原の風の音であり木の葉がもまれる音を聞くことができるのだ。
そして彼らの音楽が静かに、美しく、じっと響き渡っている。
Silence and taciturn are different.
So we can see the stillness of the forest,
we can hear the wind in the grass, we can hear the rustling of leaves.
And their music resonates quietly, beautifully and quietly.
과묵과 침묵은 다르다.
과묵하기에 숲의 고요를 알고, 초원에 이는 바람 소리며
나뭇잎들이 부대끼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이 고즈넉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고 있다.
그와는 반대로 우리 인간 사회의 떠들썩함은 어떠한가.
그것은 여하튼 소리만이 아니다. 정보며 회화며 활자도 매한가지.
/ 마치다 준, 얀이야기 2의 180 페이지.
[하드 폰케이스] Butter Book